본부소식

 

○ JB금융지주·전북은행·광주은행과 함께 호남지역 중등 다문화 아동을 위한 캠프 마련
○ 3박 4일간 금융교육, 아웃도어활동, 진로탐색강연, 가수 ‘강남’ 다문화특강 등 다채로운 경험 제공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과 함께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간 정읍 JB아우름 캠퍼스에서 호남지역 중등 다문화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다문화캠프‘ 다다캠프’를 진행했음을 6일(화) 밝혔다.
 
多채로운 多문화캠프‘다다캠프’는 다문화 아동들에게 금융교육, 진로체험 , 아웃도어 활동, 다문화 특강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긍정적 또래관계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금융교육은 전북은행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하여 신용, 화폐, 보이스피싱 등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원하였다. 또한 웹툰, 사진, 아웃도어 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다문화 특강에서는 가수 ‘강남’이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중 김성윤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다양한 지역의 다문화친구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밀감을 쌓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방학을 맞은 다문화 아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며, “호남지역 다문화아동이 건강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